자전거배우기1 #1 자전거배우기 - 사람은 본대로 믿고 '자전거는 본대로 간다' 자전거를 배운 기억은 없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다 다친 기억은 2번 있었다 7~8살때로 기억하지만 그때는 내가 아직 수영을 배우기 전인것 같으니 6~7살때부터 자전거를 탔을 가능성이 좀 더 높다 그럼 그냥 7살이라고 하자 ^^; 우리는 페인트를 파는 가게였었고 그 옆에는 한의원이 있었다 그곳에는 우리 동네에서 가장 예쁜 한의원 며느리가 있었는데 어린 내 눈에도 하늘거리는 푸른 꽃무늬의 원피스가 매우 곱고 예뻤다 당시에 나는 한중수교가 있을 것이며 그 때 요긴하게 사용될 거라는 아버지의 앞선 통찰력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있었고 한의원 집 따님이 나의 중국어 선생님이었기에 자주 들락 거리면서 더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기억은 배운지 얼마 안되는 자전거(누구의 자전거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)가 그 예쁘고 .. 2021. 7. 6. 이전 1 다음